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로디어스 레오 바이케 (문단 편집) === 브라이튼 11년 (아들 19살) === 거리에서 둘은 또 만난다. 레오는 풀이 죽어있는 상태로 있는다. 이유를 묻는 아들에게, 레오는 나쁜 놈들이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특히 뒷골목의 불량배들이. 그리고는 뒷골목만 없으면 바이케가 평화로워지지 않겠냐면서 필요없는 것은 다 없애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들은 자신이 뒷골목에 태어났으면 나쁜 사람이고 죽어야 하냐고 대답한다. 레오는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회의를 하던 중 갑자기 발이 아파서 내려다 봤더니 발에 피가 철철나고 있어서 놀래서 소리를 지르니 어른들이 다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한다. 알고보니 신발에 못이 박혀 있어서 그런 것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준비한 회의서가 사라져서 눈앞이 캄캄해서 도망갔는데 뒷골목으로 납치돼서 하마터면 노예선단에 팔릴 뻔 했으나 다행히 [[아스터 바사 에이션트|그 사람]]이 와서 자신을 구해줘서 기뻤다고 말한다.[* 이 부분은 [[체자레 클레멘스|체자레]] 루트에서 자세하게 나온다.] 레오와 헤어진 후, 아들은 어린애가 참석할 만한 회의가 뭐가 있는지 궁금해한다. 얼마 후 둘은 거리에서 또 만난다. 전 보다 밝아진 얼굴을 한 레오는 아들에게 키가 커졌다고 말한다. 아들은 레오의 키를 넘었다면서 키가 엄청 안 크니 역시 땅그지는 다르다고 말한다. 레오는 자신이 땅그지라고 불리는 것을 부정하며 서로 상점 대문, 상점 이층, 성당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욕 배틀(...)에 이은 키 배틀(...)을 하다가 왕궁을 넘겠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는 왕궁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니 안된다고 말한다. 아들은 레오보고 치밀하다고 말하고, 레오는 이런걸로 싸울 바에는 소젖 마시러 가겠다고 말한다. 아들은 우유가 아니냐고 말하고, 레오는 시민들 사이에서도 우유라고 하는 것을 알고는, 우유 마시러 가겠다며 헤어진다. 집으로 돌아온 아들은 규브에게 더 클테니 우유를 달라고 하고, 규브는 잘 자라고 있으니 우유는 필요없다고 말하지만, 아들의 성화에 우유를 주겠다고 말한다. 번화가에서 아들은 레오와 만난다. 아들은 레오에게 고위 귀족이냐고 묻는다. 레오는 아니라고 하고, 아들은 회의도 그렇고 생각해보면 이상한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 바지에 구멍이 났으니 봐달라고 하는데, 아들은 무시하며 다른 쪽으로 가자고 한다. 바로 그 때 다른 사람이 또 나타나 위협한다. 알고보니 둘은 레오를 죽이기 위한 암살자였다. 두 명의 암살자는 금발머리 소년을 두고가면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레오는 저자들의 말을 들어달라고 하며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은 놓아달라고 말한다. 그 후 둘은 거리로 도망치고, 암살자들은 사람 많은 광장까지 가서 귀찮게 할거냐면서 선금을 다 써버렸으니 죽이지 않으면 곤란해진다면서 둘을 죽이려고 한다. 바로 그 때 [[아스터 바사 에이션트|아스터]]가 나타나 둘을 구해주고, 암살자들은 도망친다. 아스터는 걱정하면서 다른 세력이 있으니 어서 왕궁으로 들어가자면서 레오를 왕자라고 부른다. 아들은 레오가 왕자라고 불린 것을 듣고는 크게 놀라워하고, 아스터는 아들에게 왕자를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레오는 이때까지 정체를 숨겨서 미안해하며 이제 바깥엔 나오지 못할 듯하니 그 동안 즐거웠다면서 헤어진다. 아들은 레오가 왕자였다는 것과, [[노므헨|국왕]]와 닮지 않은 점, 이제 바깥에 나오지 않겠다는 말에 대해 어떤 것에 놀래야 할 지 충격에 빠진다. 얼마 후 왕궁 앞에 홀로 도착한 아들은 레오가 왕자가 맞다면 회의는 왕궁회의일 것이고, 박사들에게 수업을 받는 것도 왕자라면 당연할 것이라며 왜 이제까지 왕자라는 생각을 아예 안 했는지 후회를 한다. 그리고 왕궁 앞에 있으면 나올 것이라며 기다리다가 결국 레오가 언제나 왕궁에서 빠져나왔으니 사이에 개구멍이 있을 것이라고 혼잣말을 하다가 경비병의 눈에 띄인다. 경비병은 안 그래도 지금 왕궁이 흉흉하다면서 괜한 의심을 사지 않으려면 가까이 오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 아들은 일단 돌아간다. 아들은 다시 또 왕궁에 도착한다. 아들은 경비병이 안 보이니 다행이라면서 개구멍에 들어가 왕궁 안으로 가서 레오를 만난다. 레오는 아들을 걱정하다가 와줘서 고맙다면서 당분간 근신하는 게 낫고, 아스터도 그러라고 해서 그랬다면서 아들과 만나봤자 나쁜 일만 일어나니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아들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레오의 곁에 남아주겠다고 말한다. 레오는 밖으로 나가겠다고 말한다. 정해진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규브는 아들에게 손님이 찾아왔다고 말한다. 손님은 바로 레오였다. 레오는 아들의 집이 궁금해서 와봤다면서 꼭 비밀의 집 같아서 재밌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본관(...)이 어디냐고 묻는다. 아들은 이게 자신의 집 전부라고 말하고, 레오는 충격을 받다가 예쁜 집이라고 말하며 헤어진다. ~~그나저나 집의 위치는 어떻게 안 거지?~~ 그 일이 있은 후 둘은 번화가에서 만난다. 아들은 레오의 얼굴이 어둡다고 묻고, 레오는 오늘 얼마 안 되는 사촌들의 연회가 있는데, 사촌들이 자신을 볼 때마다 비웃는 게 싫다면서 [[노므헨|아바마마]]의 양자가 된 것이 못마땅하다고 말한다. 게다가 사촌들은 아바마마가 잠시만 자리를 비우면 일부러 자신을 괴롭히는 게 낙이라면서 저번 대의원회의에서 못을 넣은 것도 그들 짓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신년 조례때는 잘못된 장소를 알려줘서 창고에 가둔 후 대리로 참석하고, 제일 싫은 것은 아스터나 아바마마에게 아닌 척 하면서,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며, 클로디어스(레오)만 바이케가 아니죠라고 앞에서 말하는 등 조금씩 자기들이 할 수 있는 방해란 방해는 다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더 화가 나는 건, 자신을 알면 알수록, 자신이 한심한 녀석이라는 걸 알게 된다는 것으로, 자신은 허울좋은 왕자일 뿐, 아바마마의 친자식이 아니라면서 좌절한다. 여기서 위로해줄지, 혼자 삽질하게 내버려둘지 공과 수를 구분하는 선택지가 나오며, 선택지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그 다음 거리에서는 처음부터 레오가 나오는데, 레오는 [[맨슨(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맨슨]]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맨슨은 대의원 회의 이후로 오랜만이라면서 그 때 레오가 어린애 같이 의원장을 뛰쳐나왔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어디서 다쳤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보니 멀쩡해 보인다고 말한다. 레오는 자신이 다쳤다는 것을 어디서 들었냐고 묻고, 맨슨은 다 아는 수가 있다면서 몸이 상할까 두려우니[* 이 때 맨슨의 원본되는 사람처럼 읍니다라고 말한다.] 건강히 하라고 인사한다. 레오는 물러가라고 말하고, 맨슨은 '그럼 물러가겠읍니다.'라고 하며 헤어진다. 이 모습을 본 아들은 저 기분 나쁜 아저씨가 누구냐고 말하고, 레오는 그가 사촌이라면서 저래 봬도 비슷한 나이라고 말한다. 아들은 아무리 젊게 봐도 50살은 넘어 보인다고 놀라며, 레오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바다에 해저터널을 지어서 물류비를 감소하자는 안을 내놓아서 의원들이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의원회에서 제일 세력이 많다고 말한다. 아들은 해저터널에 대해 궁금해하고, 레오는 배 대신에 바다 속에 터널을 지어 비애반도까지 연결해서, 무역할 때 물류비를 줄이자는 사안이라고 대답한다. 아들은 그게 가능하냐고 되묻고, 레오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아들은 레오가 폐하의 자식인데 왜 그런 것에 불안해하냐고 반문한다. 레오는 [[출생의 비밀|아바마마의 정식 자식이 아닌 양자로,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바마마가 앞에 나타났고, 멋도 모르고 쫓아간 덕분에 왕자가 되었고]] 그 때문에 자신 또래의 사촌들이 자신만 없다면 자기들이 왕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아직도 자신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고 대답한다. 좌절하는 레오에게 아들은 누가 레오를 싫어해도 자신은 레오를 싫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레오는 아직 후계자가 되지 않은 이유는 아직 왕의 자격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왕의 자격은 왕의 친자가 없을 경우, 왕의 자격을 대의원회에서 증명하면 차기 왕으로 바로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아바마마도 웃을 뿐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들은 레오가 꼭 왕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해 주겠다고 말한다. 레오는 아바마마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서라도, 꼭 훌륭한 왕이 되어 바이케를 훌륭히 통치하고 싶다는, 자신의 소망을 전한다. 그 후 혼자 거리에 간 아들은 [[노므헨|국왕]]을 만난다. 국왕은 클로디어스가 사라져서 사춘기인가 했더니 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아들에게 클로디어스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아들은 국왕에게 레오는 왕자의 자격이 부족하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레오는 자신이 다른 친척들보다 능력이 부족하다고 고민한다고 말한다. 국왕은 클로디어스를 사랑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왕자로 삼지 않았다고 말한다. 클로디어스를 왕자로 삼은 이유는 바로 누구보다 훌륭한 바이케 왕의 자질을 타고난 것으로, 아직 그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었다. 아들은 왕의 자격이 무엇이냐고 묻고, 국왕은 왕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열쇠로, '왕의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느낄 수 있는 힘이기 때문에, 스스로 깨달아야만 해서 가르쳐주지 않겠다고 말하고는 헤어진다. 번화가에서 오랜만에 둘은 서로 만난다. 그런데 저번에 말한 암살자들이 밖은 아무래도 위험하다고 뒷골목으로 약속장소가 바뀌었다고 얘기한다. 둘은 암살자들의 눈에 띄지 않게 숨는다. 암살자들은 뒷골목으로 가고, 둘은 그들을 뒤쫓아 뒷골목으로 간다. 뒷골목에는 놀랍게도 맨슨이 암살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맨슨은 레오를 죽일 계획을 짜고 있었던 것이었다. 레오는 맨슨이 너무 티내고 다녀서 설마 범인일까 했는데 예상대로라 힘이 빠진다고 아들에게 말한다. 맨슨은 비자금 마련하느라 밀수입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대의원회를 제압하고 왕을 불신임한 후 대리청정을 해서 이름뿐인 왕이라면 [[아스터 바사 에이션트|용족기사]]도 어찌 못한다고 말한다. 레오는 대의원회는 내년 9월에 있는데, 잘못하면 왕국이 맨슨의 손에 떨어지게 되니 미약하지만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결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